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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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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4-05-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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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517,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소풍 당일은 축제 시작일이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체험 및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장미꽃이 활짝 피는 시기를 맞추기 위해 다소 늦은 봄소풍이었지만, 1004종의 수억만 송이의 장미는 우리의 봄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는 듯 했다.

팀별로 장미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장미향을 가득 느끼고, 드림랜드에서 놀이기구도 이용하며 즐겁고 흥미진진한 시간들을 보냈다.


일정 시간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보낸 후 우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으로 이동했다.

덜컹거리는 증기기관차에 올라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섬진강과 주변의 자연풍경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여행의 재미를 느꼈다

기차라는 단어에는 늘 설렘이 가득하다. 삶은 달걀과 사이다 로 옛 추억을 소환하며 즐거움이 더해졌다.


가정역 앞 출렁다리를 건너본 후에는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동굴카페로 이동했다.

시원한 동굴 안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가장 재미있고 인상 깊었던 순간들로 빙고판을 채워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소풍이라는 흥분과 기대감, 장미꽃과 기차, 산과 강의 풍경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웃음과 이야기를 만들었다.

늦은 봄소풍으로 우리 모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며 여름을 맞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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