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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판치는 SNS 성매매 광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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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인권 님  (2016.11.21)  


여전히 판치는 SNS 성매매 광고 글

전북 올 800건 넘는 단속불구 인터넷 등서 활개 / 경찰 "붙잡아도 혐의입증 어려워 근본대책 필요"


인터넷과 SNS상에 성매매 광고물이 버젓이 올라와 있어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오피스텔과 원룸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 11명을 붙잡는 등 최근까지 성매매 단속을 벌여 800여 건이 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성매매와 관련한 광고물이 버젓이 게재 중이고, 한 SNS에는 1시간에 25개의 불법 광고가 쉴 새 없이 게재되는 등 성매매 광고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SNS 이용자는 “전주에 대해 알아볼겸 SNS 검색창에 ‘전주’라는 단어를 입력해 봤더니 ‘전주 오피스텔 성매매’, ‘전주오피’등 수많은 성매매 광고 글이 계속 검색돼 황당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한 SNS에 ‘전주’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전주 유흥’, ‘전주출장마사지’, ‘전주op’가 나타나는 실정이었다.

일각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옛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의 업주들이 오피스텔이나 원룸 성매매 등으로 업종을 변경해 옮겨간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선미촌 일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우려해 주변 상인과 관계자 등에 문의한 결과 업종을 바꾸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수도권 등으로 옮겨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오피스텔이나 원룸 성매매 등으로 업종을 바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확인할 뚜렷한 방안도 없고 성매매 자체 외에도 광고에 대한 단속 자체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에서도 은밀하게 숨어든 오피스텔이나 원룸 성매매의 경우 업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이 하는 경우도 많아 단속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사이트나 정보원의 제보를 받아 단속에 나서지만 성매매 매수, 매매자를 붙잡는다고 해도 모두 혐의 입증에 오랜 시간이 걸려 수사가 장기화 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끊임없이 새롭게 생겨나는 성매매 광고들을 막기에는 근본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천경석 | 1000ks@jjan.kr / 등록일 : 2016.11.15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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