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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담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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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인권 님  (2019.07.01)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소속 상담소들이 모여 연대하는 전상넷 웍샵에 다녀왔다.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미리 간식욕구 조사를 했을 때 썼던 ‘수박’이 우리를 반겨줬다.
미리 기획팀에 의해 방배정조와 활동조가 나뉘어 있었다.
각 지역이 섞여 모인 조가 1박2일 동안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활동했다.
조별 짧은 지역 여행과 미션 수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번 웍샵의 제일 큰 이유!
평택 성매매집결지인 쌈리에 현장방문상담을 가는 시간! 각 지역별 현방물품을 가지고 모였다.
광주 상담소 활동가의 그림과 전상넷 활동가들의 마음을 담은 글귀가 적혀 있는 예쁜 파우치에 여러 가지 현방물품을 담고 전상넷 활동가들의 정성과 마음도 꾹꾹 담았다.
웍샵 장소에서 왕복 2시간이상 소요되는 쌈리로 향했다.
전상넷 활동가들의 마음은 매우 비장했다. 쌈리 한가운데 구매자들을 위한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집결지의 한 가운데에 이렇게 잘 정비된 평택시 공영주차장이 있는 것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혹시 있을 수 있을 위험상황에 대비해 100명이 넘는 전상넷 활동가들은 공동으로 움직였다.
안전을 위해 9개조는 비밀 신호를 주고 받으며 구역별 현방 활동을 진행했다.
처음 방문해본 쌈리는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컸고, 구매자도 많았다.
업소안의 여성들은 현방 물품을 호의적으로 받았고 좋아했다.
위험상황에 대비해 여성들과 상담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빠른 시간안에 상담소들과 지원내용을 알리고 현방활동을 마쳤다.

돌아와서 평가를 하며 쌈리 집결지도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방문하여 여성들을 만나야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또한 쌈리 집결지 이외에도 성착취 공간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공유하며 전상넷 활동가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성착취없는 세상이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전상넷은 달리고 또 달린다.

글 ㅣ 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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