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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민들레순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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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인권 님  (2019.09.28)  


성매매방지법 시행 15주년을 맞이하여 성산업 착취구조 해체를 위한 여성인권행동 ‘2019 민들레순례단’은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 를 외치며 행진했다.
9월 19일, 전북, 대전, 대구, 창원지역의 반성매매 활동가 130여명이 군산으로 모였다.

민들레순례단의 첫 발걸음은 임피승화원으로 향했다.
임피승화원은 2002년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당시 사망한 무연고자 2명의 여성이 안치되어있는 곳이다.
임피승화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하며 희생된 여성들의 죽음을 추모하고 우리의 발걸음은 화재참사 현장으로 향했다.
 

2000년 군산대명동화재참사 현장과 2002년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에서 민은영 대표(군산여성의전화)의 증언을 듣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민은영 대표는 당시 사진 기록을 보여주며 그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주었고 우리의 기억이 우리의 투쟁임을 상기시켜주었다.
 

민들레순례단은 군산시민예술촌에서 기념식을 진행하며 활동 단체별 인사와 소감을 나누었다.
그리고 추모시 낭송 및 각 지역단체의 율동 및 합창공연으로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개복동 2002. 기억> 기록 전시회가 진행되는 평화바람부는 여인숙으로 향했다.
이 전시는 '개복동 화재 당시 사건 기록과 여성들의 유품, 개복동 이후 반성매매 운동의 활동역사'가 담겨있다.
이 곳에서 순례단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민들레순례단은 '집결지에서 버닝썬까지' 우리사회의 일상화된 성착취 현실이 사라질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우리는 망각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맞서 기억하고 행동할 것이다.

글 ㅣ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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