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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 '멈추지 않는 저항·연대·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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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인권 님  (2021.12.30)  



글 ㅣ 송하



센터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다. 2001년 9월 군산 대명동 성매매집결지 화재참사 1주기 추모식과 함께 전북여성단체연합 부설로 시작하여 (2005년 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창립하였다) 20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당위적으로 맞는 기념사업이 아니라 활동가들 스스로도 구체적으로 감각되는 사업이 되기 위해 ‘우리는 왜,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올해 초 활동가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을 통해 ‘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펼침, 민들레 순례단, 성매매경험 당사자운동, 선미촌 해체와 재구성, 수요차단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반성매매 활동’을 20년 활동의 주요 키워드로 선택했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기록집 '반성매매 여성인권운동 20년의 기록,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를 발간하였다.
 

기념식은 12월 14일 오후 6시 반, 라한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상황때문에 준비과정에서 계속 긴장감이 있었으나 최대한 방역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 하였다. ‘선율모리’와 ‘이상한 계절’의 축하공연,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와 전북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들의 축하영상 상영, 20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감사패 수상은 창립때부너 20여년간 이사로 활동하고 후원해주신 권미숙 이사와 이혜숙 이사, 그리고 센터 활동의 원동력인 전북지역 성매매경험당사자 조직 키싱구라미가 하였다. 상담소와 쉼터 자활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낭독하는 ‘활동가 이야기’와 센터 관련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게임이 이어졌고 활동가들이 준비한 합창으로 기념식은 마무리 되었다. 기념식 내내 묵직함과 감동이 함께 했다.
센터의 활동가들이 씨실과 날실로 직조해온 20년의 시간, 희노애락으로 켜켜이 쌓아온 여성운동의 서사, '저항, 상상, 연대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온 20년의 여정‘이었다. 센터와 연결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연대해온 분들과 센터의 이전 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욱 반갑고 뜻깊은 기념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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