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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통합지원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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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인권 님  (2022.04.29)  



제1차 통합지원워크샵



‘사례지원을 통해 본 통합지원체계의 점검과 강화모색’




우리 센터는 운영 초기부터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성매매 여성들의 치유와 자활과정을 돕고 있다. 더불어 통합적 지원을 위해 시설간 다양한 소통과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하기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활동 중의 하나인 통합지원워크샵은 각 부설기관의 지원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해결을 위한 조율과 협력 과정이기도 하지만 성매매문제를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반성매매운동이 나아갈 방향과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첫 통합지원워크샵이 4월 25일에 열렸다. 이번 통합지원워크샵은 각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통합지원체계가 어떻게 작동하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된 통합지원체계의 긍정적 역할과 보완점을 알아보고 통합지원체계의 강화와 정책 발굴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내담자가 센터와 처음 만나게 되는 상담소의 초기지원부터 통합사례회의와 각 기관별 지원계획 등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음을 확인되었다. 또한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이며 확장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상담소의 법률지원과정을 통해 여성을 처벌하지 않는 성매매처벌법 개정의 필요와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내담자의 신변보호와 착취적 관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단기 입소를 계획했던 쉼터 주거지원은 쉼터의 다양한 지원과 안정적 생활환경 제공을 통해 장기입소로 전환하여 자활로드맵 까지를 준비하는 과정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자활지원센터는 지원의 방식과 내용(공동작업장 참여의 방식)을 확장하였고 이는 일회성이 아닌 연속지원의 내용과 방식으로 확장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를 두었다.
그간 통합사례회의나 지원과정에서 상담원간의 소통은 자주 있었지만 주로 문제해결이나 지원내용에 대한 조율 등과 같은 문제해결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지원의 방향과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부족했었다. 그런데 이번 통합지원워크샵은 총 3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사례 선정, 지원의 방향과 내용에 대한 점검 및 평가, 지원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원과정에서 성매매 여성의 성매매 경험에 대한 재해석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상담원들도 지원에 대한 재해석의 시간도 중요하며, 이 과정을 통해 상담원도 임파워링이 된다고 이야기 하였다.
향후과제로는 각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회의의 구조화, 통합사례회의가 어떻게 질적인 내용을 담보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고 앞으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와 계획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글 ㅣ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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