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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상담소 네트워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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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6-05-28 14:06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에 소속한 상담소 단체들이 연대와 소통, 지지를 위해 만나는 전국연대 상담소 네트워크. 

줄여서 '전상넷'. 4월29-30일 강원도 원주로 전상넷을 다녀왔다.


첫날 활동가 쉼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각 지역 상담소별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위해 원주에서 힐링 장소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우리 상담소는 ‘원주 뮤지엄산’을 선택했다. 

뮤지엄산에서 유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싱잉볼 명상’ 시간을 가지며 소리와 진동을 통해 심신을 진정시키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랜만에 외부로 나가 좋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안에서 눈, 코, 귀가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백운산 자연 휴양림에 전상넷 활동가들이 모두 모여  주제별 조별토론을 통해 사업별 활동가가 겪는 고민들을 진솔하게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만들어졌다. 


다음날 전상넷 활동가들은 원주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과 인근 성매매업소 지역을 함께 걸으며 반성매매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담아 원주시에 서면전달 하며 정책요구 하는 의미있는 현장 연대 활동을 하였다. 

1시간40분 동안 희매촌 지역을 보고 걸으며 매우 큰 규모에 놀랐다. 

대놓고 ‘성매매비용(20만원)’을 밖에 게시 해놓고 큰 도로변에 버젓이 들어서 있는 맥양집들과  촘촘히 밀집되어 있는  희매촌은 분명히 현재 진행형 성착취 공간이었다. 

원주시 성매매 업소들이 당장 폐쇄되어야 하고 성매매여성들에 대한 자활지원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성매매집결지가 더 이상 여성 착취의 현장이 아닌, 여성들의 인권이 회복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이번 전상넷은 쉼과 연대, 그리고 다시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글 ㅣ 상담소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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