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 기념 문화제 > 활동소식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 기념 문화제>가 9월 16일, 시티가든 기억공간에서 열렸다. 맨 처음 '성착취의 공간이 여성인권의 공간' 으로 재구성된  그곳에서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의  해체와 변화의 과정에 함께한 우리들이 다함께 모여 'The end 선미촌' 을 선언하였다. 보랏빛 연대의 물결로 만든 기적이다.
센터는  2002년 선미촌 인근에 현장상담소를 개소하였고 현장방문상담을 시작으로 성착취구조와 여성인권의 실태를 드러내며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 해체를 위해 집요하게 활동을 해왔다. 20여년간의 희노애락의 여정을 우리들의 이야기와 노래와 춤으로 되돌아 보았다.
우리는 선미촌 완전 해체의 경험을 주춧돌 삼아 멈추지 않고, 성착취에 저항하며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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