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세상을 바꾸는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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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성폭력을 끝장내야 한다.
7월 10일, 종교계 성폭력 가해자 윤목사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공판에 방청 연대로 센터가 함께 힘을 보탰다.
7월 31일은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종교계 성폭력 가해자 윤 목사에 대한 엄중처벌 촉구 및 2차가해 중단' 기자회견을 하였고 8월 3일 가해 목사가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 릴레이 1인 시위에 센터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연대했다.
8월 14일은 종교계 성폭력 가해자 윤목사 2심 선고 공판 방청 연대를 하였고, 수년간 교회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윤목사는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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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전라북도청사 정문 앞에서 <임실군 공무원 성폭력사건 진상조사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1. 전라북도는 임실군 조직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
2. 임실군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고 2차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
3. 전라북도는 공직사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성희롱·성폭력 신고체계를 당장 구축하라!
4. 전라북도는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조직내 권력형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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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성평등전주에서 ‘의료인 성폭력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의료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전북지역 여성 시민 단체들은 (전)전북대 의대생 성폭력 사건 해결 대응 활동을 통해 의료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요구해 왔다. 현재 의료법으로는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없고 자격정지는 가능하나 그마저도 협소할 뿐이다. 이에 의료인 성폭력의 심각성과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개념과 쟁점,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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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과함께하는전북시민행동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 재판 공판 일까지 <전북 문화예술계 박교수 성폭력 사건 규탄 및 가해자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출근 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센터는 7월 3일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고 7월 8일, 8월 14일 공판 방청 연대로 함께 힘을 보탰다.
#문화예술계박교수는유죄다_재판부는성폭력가해자를엄중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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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전라북도의회 앞에서 '21대 국회의 차별금지법 동참 촉구! 전북도의회 차별금지법 건의안 부결규탄! '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차별금지법은 헌법의 평등 이념과 원칙을 지키자고 말하는 법안이다. 21대 국회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
#전라북도의회는_차별금지법_제정에_앞장서라
#21대국회는_평등에_합류하라
#우리에게는_차별금지법이_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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