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매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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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센터는 11월 26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반성매매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구호는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로 반성매매 운동진영에서 성착취 카르텔을 박살내고자 하는 공동행동의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한 장을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기획되었다.
주요활동내용으로는 성매매 재인식과 연대, 그리고 직접행동으로 세 꼭지를 이루어 구성이 되었으며 각각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먼저 성매매 재인식 코너에서는 다크웹과 리얼돌,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수사 내용 등 현안이슈를 알리고, 성구매 범죄인식 확장을 위한 긴급수배 구매자 신고 포상금제와 성매매 알선구조에 대한 웹툰을 홍보하였다. 또한 성착취 문제해결의 대안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간단한 설문조사로 시민들이 스티커를 붙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대 코너에서는 페미시국선언 구호를 인쇄하여 보도블럭에 레드카펫처럼 길을 조성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읽고 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게 하였고,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 문구가 적힌 대형배너에 함께 연대하는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임으로써 공동행동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직접행동 코너에서는 성착취 카르텔의 구조를 이해하고 송판 격파를 통해 그 구조를 박살내고자 하는 의지를 표방한 박살존과 여성폭력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을 담은 ‘약속합니다.’ 표지판을 들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을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행동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뿌셔뿌셔 과자와 물티슈, 당근볼펜, L자파일, 손거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홍보물품을 나누어주어 반성매매 이슈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독려하였다.
캠페인을 진행했던 시간대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시간대여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반성매매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여성들을 향한 성착취 현안이슈를 많이 알리고자 시도하였다.
글 ㅣ 꽃냥
#그림li_pds_416_KakaoTalk_20191126_151331478-tile.jpg
주요활동내용으로는 성매매 재인식과 연대, 그리고 직접행동으로 세 꼭지를 이루어 구성이 되었으며 각각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먼저 성매매 재인식 코너에서는 다크웹과 리얼돌, 성매매 알선 포털사이트 수사 내용 등 현안이슈를 알리고, 성구매 범죄인식 확장을 위한 긴급수배 구매자 신고 포상금제와 성매매 알선구조에 대한 웹툰을 홍보하였다. 또한 성착취 문제해결의 대안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간단한 설문조사로 시민들이 스티커를 붙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대 코너에서는 페미시국선언 구호를 인쇄하여 보도블럭에 레드카펫처럼 길을 조성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읽고 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게 하였고,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 문구가 적힌 대형배너에 함께 연대하는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임으로써 공동행동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직접행동 코너에서는 성착취 카르텔의 구조를 이해하고 송판 격파를 통해 그 구조를 박살내고자 하는 의지를 표방한 박살존과 여성폭력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을 담은 ‘약속합니다.’ 표지판을 들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을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행동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뿌셔뿌셔 과자와 물티슈, 당근볼펜, L자파일, 손거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홍보물품을 나누어주어 반성매매 이슈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독려하였다.
캠페인을 진행했던 시간대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시간대여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반성매매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여성들을 향한 성착취 현안이슈를 많이 알리고자 시도하였다.
글 ㅣ 꽃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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