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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지원팀 '나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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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458회 작성일 19-05-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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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월 13일 아침부터 전주에 있는 아중중과 평화중으로 나눠 모였다.
당일은 전국검정고시 시험이 치러지는 날로 아웃리치 활동을 위해서였다.
우리 말고도 전북여성중·고등학교, 1388 등 여러 기관에서 선물과 홍보물을 준비하고 수험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나우센터에서도 이 날을 위해 미리 조끼를 맞추고 포장간식 선물을 준비하였고, 우리를 알릴 수 있도록 나우 스티커를 붙여 리플렛과 함께 준비를 했다.
센터에서는 십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부를 하고, 활동을 도모하는 십대여성인권연구팀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날 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었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오는 십대들, 단체로 봉고차를 타고 등장한 어르신들, 이주여성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북적북적 대는 분위기속에 시험 전 긴장감도 함께 흘렀다.
짧은 시간 홍보활동이라 긴 이야기는 나눌 수 없었지만, 시험장 앞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십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나우센터’를 알리고 응원과 지지의 말을 전할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글 ㅣ 전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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