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인권 네트워크 파티 ‘유쾌한 연대, 희망을 연결하기’ > 활동소식

 

2025 여성인권 네트워크 파티 ‘유쾌한 연대, 희망을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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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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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전주소통협력센터 분관 커뮤니티홀(구 성평등전주)에서 센터가 주최한 '2025 여성인권 네트워크 파티'가 열렸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젠더기반 폭력에 끈질기게 저항해온 전주지역 여성인권 단체 및 유관단체 활동가들을 초대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로 교차하고 협력해온 연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기획하였다. 

10개 단체 60여명이 모였다. 사전행사로 인생샷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과 희망의 brick 쌓기를 하며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여성 연주자 그룹 '아트썸'의 '댄싱퀸' 등 네트워크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선곡한 곡 연주, 이주여성상담소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이 이어졌다. 

이주여성상담소에서 찾아가는 집담회를 진행할 때 우리센터의 방문송에 화답송으로 모두 한복을 입고 “반갑습니다‘를 흥겹게 불러 주셔서 

네트워크 파티 때 공연을 섭외했는데 흔쾌히 수락하고 공연을 해주었다. 


서로를 알아가는 스피드 네트워킹, 여성인권 OX퀴즈가 이어졌고 참가단체의 소개시간이 있었다. 

이어서 비비협동조합 김란이님이 반짝이야기 손님으로 ’시 3편‘과 함께 울림이 있는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각자의 희망 메세지를 무지개색 리본에 써서 서로 연결하여 큰 원을 만들고 원을 따라 돌며 서로 인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인사를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본 순서를 마친 후에 참여단체의 활동가들이 사전에 기증하여 준비한 '이내이네(이거 내거, 이젠 네거) 바자회'에 모두 참여하여 각자 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가졌다. 

그리고 '오늘카페'가 준비한 케이터링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네트워크 파티를 마무리했다. 

여성인권/노동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활동가들에게 '유쾌한 연대의 경험, 그리고 여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연결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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