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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반성매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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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12-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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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NO, 성평등 인권 ON’

‘성매매 · 성착취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켜집니다.’


11월26일 오후 2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반성매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녀노소 다문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한옥마을 동학혁명기념관 앞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팀과, 전동차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여 한옥마을 일대를 이동하며 캠페인을 이동하는 팀으로 나뉘었다. 

부스운영은 센터의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전북지역 성매매 업소 지도’를 게시하여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만연한 불법성매매업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드러내었다. 

이어서 ‘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스티커판 부스도 운영하였는데 

다수의 시민들이 ‘성구매자와 알선업자 강력처벌’에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팡팡 성평등 팝콘부스’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팝콘 나눔을 하고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캠페인 부스를 정리하려고 할 때 여성 두명이 “이런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도 싸울게요”라는 말을 하여 감동받았고 힘이 났다. 

일상 속에서 여성폭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변사람들과 함께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계속 할 필요가 있다. 


글 ㅣ 상담소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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