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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년의밤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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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524회 작성일 18-12-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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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무리 행사로 유명한~ 센터의 송년의 밤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2018년 사회적 흐름과 여성인권에 앞장서 연대한 일들이 올해는 유난히도 많았다.
그리고 센터의 주요한 사업들이 쭉~ 이어졌던터라...
모두가 연말에는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며 즐겁게 마무리하고싶은 마음이 컸다.

기획팀은 살면서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면 언제일까 생각해보았고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래서 이번 송년의밤은 학교 컨셉으로 꾸려지게 되었다.
프로그램별 학급시간표를 만들고, '소소하게 확실하게 세상을 바꾸는 여성 행동' 이라는 급훈도 만들었다.
그리고 추억의 과자들로 가득채운 "추억의 문방구-강실이네 문방구"를 입구에 마련했다.

이사장과 센터장(교장,교감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업시간이 진행되었다..
출석체크(내빈소개)와 함께 사회혁신센터 소통협력공간사업의 팀원들을 전학생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국어시간에는 '소확행' 삼행시 짓기, 사회시간에는 센터활동영상, 기술시간에는 달고나 띄기를 떼어보는 게임,
수학시간은 산수게임을 통한 경품나눔, 과학시간에는 감자 싹 가위바위보 게임 등등...
그리고 센터의 송년의 밤을 위해 태어났다고 소문난 문방구 주인이자 외국어선생님의 역할을 맡은 '미나코상'의 활약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을만큼 재미난 시간이었다.
음악시간으로 소개된 ‘스윗포테이토’ 노래공연팀과 함께 몸으로 즐기는 체육시간인 아모르파티의 춤이 더해져 흥과 감동이 더해지는 시간들이었다.

추억을 함께 나누며,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며, 저절로 까르르 웃는 모습속에서
함께이기에 소소한 것도 특별할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글 ㅣ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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