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민들레 소식 > 활동소식

쉼터 민들레에서 자립지지파티가 있었다.
쉼터민들레 정식 입소기간은 1년~2년6개월!
쉼터는 말 그대로 쉬어가는 곳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장기입소를 이어가시는 분들이 드물다.
그런데 약2년의 장기입소자가 쉼터에 머물렀었고, 이분은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변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입소자였다.
조만간 그룹홈으로 공간을 이동하여 독립된 주거와 자립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퇴소와 또 다른 곳으로의 삶의 전환에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다양한 입소자들이 드나들기에 독립과 자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번 파티는 의미가 더욱 깊었다.
케익에 장식으로 작은집을 올려놓고, 촛불을 보며 앞으로의 삶을 지지하는 덕담을 서로 나누고,
추억을 곱씹어보고 밝은 눈물과 웃음이 얼굴에 번지는 시간이었다.
늘, 응원합니다.. 

글 ㅣ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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