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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141회 작성일 18-04-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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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지며 봄이 분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자활도 함께 꿈을 만드느라 바빴다.
새롭게 코바늘뜨기를 하면서 한올 한올 엮어 만들어가는 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모양이 만들어질 때마다 신기함과 이후 작품은 더 잘 만들어야지 하는 다부짐이 만들어졌다.
수세미, 티매트, 앞치마, 캔들, 석고방향제, 디퓨져 등 다양한 물품을 만들며 우리의 삶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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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내부교육으로 꽉 채워지며 우리의 손재주가 꽃피는 시기였다.
이렇게 꽃피운 것들의 나들이가 5월에 시작된다.
전주시청 로비에서 5월 3-4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와 함께하는 자활작품 전시회 및 판매'를 필두로
5월 5-6일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문화살롱 마켓에 참여한다.
문화살롱마켓은 전주시내 메가박스 앞에서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우리 모두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우리 참여자들의 작품도 나들이를 나간다.
함께들 와서 봄 인사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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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 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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