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가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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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22일, 완주대승한지마을에서 1박 2일의 2017 평가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자활지원센터 김미선팀장의 ‘성매매여성의 자활, 10년의 활동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발제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자활지원과정에서 함께하는 여성들과 활동가들은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꿈꾸는가?'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10년의 활동속에서 변화된 자활지원과정에서의 지원의 내용과 방식을 평가하고 이후의 대안을 모색하고 상상하는 시간이었다.
향후 과제와 고민 속에서 정책과 현실과의 차이에서 오는 ‘3년안에 자활이 가능한가?, 3년이후의 대안은? 공동작업장의 정체성, 일자리제공사업을 넘어선 이용시설로서의 역할 확대’ 등이 주로 이야기되었고, 여성들이 권리로서의 자활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자원들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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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은 2017년의 활동을 키워드로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활동, 기관의 활동 내용을 키워드로 평가하니 기억에 남는 활동들이 정리되고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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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간은 현장상담센터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시간이었다.
성화봉송 연출로 시작된 레크레이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미리 연상케했다.
같은 양말을 신은 사람끼리 한팀이 되어 세가지 종목의 스포츠게임을 진행했고, 우승팀에게 메달수여식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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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의 일정을 마치고 산자락 아래에 있는 한옥에서는 우리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가 긴긴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은 2018년에 하고싶은 활동을 이야기해보는 조별토론이 진행되었다.
여자데이, 파티데이, 마니또 등의 공동체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위한 다양한 욕구와 활동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 청소년지원사업의 확대 등의 바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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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희망메세지와 각오를 다짐하며 2017년 평가워크숍을 마쳤다.
2017년 궂은 일, 힘든 날들도 지나고나니 함께였기에 모두 추억이 되는것 같다.
함께할 이들을 떠올리니 다가오는 2018년도가 든든하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 여러분~!! 2018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글 ㅣ 최유진
첫 번째 시간은 자활지원센터 김미선팀장의 ‘성매매여성의 자활, 10년의 활동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발제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자활지원과정에서 함께하는 여성들과 활동가들은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꿈꾸는가?'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10년의 활동속에서 변화된 자활지원과정에서의 지원의 내용과 방식을 평가하고 이후의 대안을 모색하고 상상하는 시간이었다.
향후 과제와 고민 속에서 정책과 현실과의 차이에서 오는 ‘3년안에 자활이 가능한가?, 3년이후의 대안은? 공동작업장의 정체성, 일자리제공사업을 넘어선 이용시설로서의 역할 확대’ 등이 주로 이야기되었고, 여성들이 권리로서의 자활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자원들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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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은 2017년의 활동을 키워드로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활동, 기관의 활동 내용을 키워드로 평가하니 기억에 남는 활동들이 정리되고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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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간은 현장상담센터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시간이었다.
성화봉송 연출로 시작된 레크레이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미리 연상케했다.
같은 양말을 신은 사람끼리 한팀이 되어 세가지 종목의 스포츠게임을 진행했고, 우승팀에게 메달수여식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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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의 일정을 마치고 산자락 아래에 있는 한옥에서는 우리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가 긴긴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은 2018년에 하고싶은 활동을 이야기해보는 조별토론이 진행되었다.
여자데이, 파티데이, 마니또 등의 공동체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위한 다양한 욕구와 활동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 청소년지원사업의 확대 등의 바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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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희망메세지와 각오를 다짐하며 2017년 평가워크숍을 마쳤다.
2017년 궂은 일, 힘든 날들도 지나고나니 함께였기에 모두 추억이 되는것 같다.
함께할 이들을 떠올리니 다가오는 2018년도가 든든하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 여러분~!! 2018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글 ㅣ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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