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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349회 작성일 17-04-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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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반에 페미니즘은 중요한 가치이다.
서울에서는 4월 15일, 대학 페미니즘 단위, 여성단체 등 70여곳의 연대로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페미니스트가 원하는 바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외치는 주제는 다양했지만 요구는 단 한가지였다.
일상생활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여성 혐오'를 멈추자는 것이다.

2017년 1차 여성인권포럼이 4월 27일 오후2시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여성인권포럼에서는 다가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 후보인지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느 후보를 지지해야할지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난이 전주시의원의 발제로 이번 대선후보들의 여성정책을 살펴보고 우리가 원하는 여성정책에 대한 제안도 해보았다. 특히 후보들의 정책 중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를 위한 젠더정책 – 20대 주요과제’를 채택하고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각각의 현장에서 제안하는 성평등정책은 구체적이었고 절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보자들의 페미니즘의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치가 변화되어 내 일상이 변화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마음이기에 대선후보들의 정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내 투표권 행사에 더욱 신중한 고민과 토론의 시간이었다. 

글 ㅣ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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