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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단오축제 맞이 '반성매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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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310회 작성일 17-05-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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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전주덕진공원 일대에서는 단오를 맞이해 '전주단오' 축제가 진행된다.

센터는 30일 전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부스에서 오후2시~6시에 반성매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 내용으로는

첫번째, 자신이 겪은 여성혐오 경험을 직접 쓰고 찢거나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퍼포먼스였다.

두번째는 '통념을 뚫다'를 주제로 다트판을 이용해서 성매매 통념에 관한 질문에 대한 O·X퀴즈를 푸는 것이었다.

세번째는 새정부를 향해 여성혐오와 성매매 out!을 위한 "도와줘요~ 문제힘!!" 코너로써 시민발언 참여로 진행됐다.

30도까지 올라가는 여름날씨였지만,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즐거운 캠페인이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글 ㅣ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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