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전북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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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전주 객사일대에서 전북여성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3.8세계여성의날은 성별, 성적 지향, 지역, 계층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시민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성평등 관점의 민주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가치 아래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이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는 전북여성대회 조직위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여성,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및 여성대회를 진행하였다.
센터는 3.8 세계여성의날을 알리고 성구매가 권리가 아닌 여성폭력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보라색 고깔모자를 쓰고 반성매매 구호를 담은 손피켓 등 각종 홍보물을 준비하여 3.8세계여성의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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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산업 구조의 실태를 생각해보는 스티커판, 반성매매 구호에 동의하는 서명판, 시민 반성매매 구호 아이디어 공모판, 세계여성의 날 기념 페이스북 인증샷 포토윌 참여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매매여성들의 인권 현실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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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대회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 시상과 걸림돌 발표, 3·8 여성선언문 낭독, 현장발언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센터 활동가들은 무대에 올라 "우리가 만들어요" 여성노래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전북여성대회는“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외치는 여성행진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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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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