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기총회 > 활동소식

2월 19일~20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기총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첫째날 '백래시와 여성운동의 대응'(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대표)과 

'성매매 사회에 맞선 반성매매 운동의 과제'(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이하영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위협받는 성평등에 맞선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의 필요성과 현재의 성매매피해지원체계를 점검하며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것인가 등의 고민을 나눴다.

저녁식사 후 진행된 ‘연대의 밤’ 시간에는 센터가 치어리딩 팀이 무대에 올라 ‘그대에게’ 음악에 맞추어 공연을 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팀별 게임과 활동가 소개 인터뷰 등이 진행되었다.

둘째날 각 지역의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하영‧ 손정아 공동대표가 연임되었다.

2023년 전국연대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대 활동을 강화하며 성매매 현장의 의제를 정책과 운동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여성운동단체와 연대하였고 성매매처벌법개정운동을 전개하였다. 

성매매방지법 20년과 전국연대 창립 20년을 맞이하는 2024년 다양한 기념사업과 함께 그 의미와 향후 방향을 찾아나갈 것이다.

"2024 총선, 성착취 카르텔 어퍼!!“를 외치며 총회를 마쳤다.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