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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촌, 지역의 재구성-사회적경제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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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830회 작성일 15-1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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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nbsp;오수연</P>
<P>지난 11월 24일 오후2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정비를 위한 2차 집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BR>이번 2차 집담회에서는 첫 번째 주제발표로 허나윤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 공정여행연구소장의 오래된 미래, 성매매집결지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 착취적 경제공간에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로의 전환을 모색하기위한 발표가 있었으며, 두 번째 발표로는 ‘사회적경제 IN 노송동’ 슬로라이프를 위한 사회적경제방안이라는 주제로 박경난 공동체활력센터 5吉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제발표 후에 이승미 청년기획가,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국장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선미촌의 재구성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의 이야기와 좀더 첨예한 고민이 필요함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BR>전주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동안의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의 구성, 만나 온 사람들, 여러 가지 경험들이 우리의 논의와 실행에 더 활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집담회였습니다.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고민은 선미촌의 재구성, 커뮤니티를 복원이라고 이야기 될 수 있으며 선미촌을 둘러싼 각각의 주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P>
<P><IMG align=center src="http://www.yonggamhan.org/liguard_bbs/aribbs/data_file/li_etc_162_20151124_141533-vert.jpg" 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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