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Act] 3.8세계여성의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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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우리는 모였고 행동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제32회 한국여성대회가 지난 3월 5일 오후1시에 서울시청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여성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성들과 함께했다.
여성대회의 드레스 코드인 보랏빛으로 가득했고 각 단체들은 다양한 여성 의제에 관한 피켓을 준비해왔다.
1000여명의 참여자가 의자에 혹은 바닥에 앉아 보라색 손수건을 들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은 성평등 걸림돌 발표와 성평등 디딤돌 발표, 여성대회 특별상 시상, 3.8 여성선언이 있었다.
성평등디딤돌 시상식에서는 업주의 폭력을 드러낸 여수 유흥업소 여성사망사건 제보 여성 9명에게 그 영광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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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이 끝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서울시청에서 종로를 거쳐 평화의소녀상 앞까지 우천 속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우산을 쓰기는커녕 건물 안에서 나올 생각조차 안하는 그 때에,
우리는 어깨가 젖는 줄도 모르고 성평등을 외치고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무효를 요구했다.
평화의 소녀상에 도착한 우리는 소녀상과 함께 비를 맞으며 퍼레이드를 정리했고, 제32회 한국 여성대회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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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3월 8일, 객사 일대에서 전북지역 여성단체들은 연대를 통해 함께 성평등을 이룰 수 있다는‘희망’을 찾아 나섰다.
센터는 손피켓제작, 나비접기등으로 각종홍보물을 준비하여 오후2시부터 객사앞에서 선전전을 하였다.
우리는 희망을 외치며 시민들과 만났다. 거리의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날임을 알리며 여성의날이기에 서로를 축하해주는 날이었다.
전북여성운동 디딤돌과 걸림돌을 발표하고 38여성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다.
2016전북여성운동디딤돌에 선정된 전북장애인연대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한국여성대회에서의 무브먼트 댄스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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