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촌현방]장마 인 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날 > 활동소식

<p align="right">숨</p>

장마는 우리가 현방 하는 날을 어디서 듣고 오나 봐요 현방 날일 때마다 하늘이 우중충~~
그래서 비가 더 많이 쏟아지기 전에 다른 날보다 일찍 시작한 현방, 우비를 입고 언니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데!!! 천둥이 치는데!!!!! 번개가 번!쩍! 하는데 어디서 구매자들도 번!쩍! 나타나는지 구매자차량과 삼삼오오 함께 우산을 들고 거리를 배회하는 구매자들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성매매는 불법이고 선미촌은 불법 업소들의 집결지이지만 여전히 많이 오고가는 성구매자들을 보니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소식지는 특별하게 카카오톡 대화창을 만들어서 준비했더니 다들 신선해하면서 이목을 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비를 입고 현방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언니들에게 본의 아니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기도 했고, 파이팅 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언니들도 있어 힘을 내며 비를 뚫고 현방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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