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촌 열린터 '언니랑' 이야기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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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선화촌 열린터 언니랑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되었던 ‘진로교육(Ⅰ) 언니랑, 오색공방’에 이어
10.23.~11.3. ‘진로교육(Ⅱ) 언니랑, 이야기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언니랑, 오색공방’ 프로그램은 현장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하기 위한 점진적 접근을 시도했고,
심화과정으로 진행된 ‘언니랑, 이야기방’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적극적 임파워링을 돕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 과정을 다양하게 하여 총 10회기 과정을 진행하였다.
‘전체 O.T’를 시작으로 프로그램명을 함께 정하고, ‘센터 및 자활소개, 반성매매의 역사:김미선센터장’, ‘건지산생태체험:소해진강사’,
‘뜨개질교육:박미영강사’, ‘인생그래프 그리기, 개별 사진 미션(Best3컷), 스토리텔링’을 진행하여
분야별 다양한 정보제공을 하였고, 지역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마무리로 ‘언니랑, 전시회’를 열어 그간의 과정들과 함께 이야기를 사진으로 엮어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하였다.
2018년 상담소라는 곳과의 처음 만나는 낯선 감정들, 그럼에도 다시 만나서 느끼는 민망한 반가움, 만나면서 겪게 되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낸 내면의 감정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까지...
여성들의 작품설명이 더해지니 그날의 경험과 감각을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속의 그날 없었던 우리도 그날 있던 우리가 되어 자리를 끝내지 못한 채 긴 여운을 남겼다.
(p.s. 작품 철거에 아쉬움이 남아 11월 한달간 전시 기간을 두고 11.29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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