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평가 워크숍 > 활동소식

7월 14일~15일, 센터 상반기 평가 워크숍을 무주 향로산 휴양림으로 다녀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주춤해야했던, 1박 2일의 워크숍은 푸르른 여름을 맞이하여 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다녀왔다.

평가워크숍에서는 각 기관별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하반기에 추진될 계획들을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세부논의가 필요한 사안들의 주제를 꼽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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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우리들의 해방! 아티스트 웨이’를 위하여 상반기 활동에 대한 키워드를 주제로 시, 노래, 그림, 영상 등으로 표현하는 그룹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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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는 숙소 안 곳곳에 자활지원센터 활동가가 숨겨둔 보물찾기로 소소한 즐거움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쉼터에서 기획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쉼터 활동가들의 댄스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며 팀웍을 통한 등글씨 맞추기, 팔씨름 대회, 댄스 따라하기 등으로 파이팅이 빛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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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은 자연휴양림 내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향로산 정상의 전망대에 올랐다. 무섭고 아찔한 경사였지만 점차 안정감을 느끼며 숲도 보고 시원하게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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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쉼을 찾았다. 실내에 머물긴 아쉬워 산책하며 힐링을 하고, 하하호호 많이 웃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토닥토닥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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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l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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