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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지역 유흥업소 집결지 현장방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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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3-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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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지역 유흥업소 집결지 현장방문상담 시작!

- 여성들의 현장으로 언제든 달려간다. ‘상담소 달림



현장방문상담을 하면서 성산업 공간안에 있는 여성들에게 상담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상징적인 의미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기 위해 

기존 상담소의 명칭인 현장상담센터를 변경할 필요가 제기되었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센터 명칭 공모전을 통해 총 45개의 후보가 추천되었고 

치열한 논의 끝에 2025년 현장상담센터의 명칭은 상담소 달림으로 결정되었다

달림은 성산업 공간의 여성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상담소와 성착취 없는 세상으로 여성들과 함께 달리는 우리를 의미한다.

3, 센터 활동가들은 상담소 달림을 홍보하는 홍보물품과 소식지 등을 가지고 익산, 정읍, 군산 지역 유흥업소 집결지로 향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이주여성을 위한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 영어로 다양한 언어의 소식지를 만들었다.

 

여인숙 집결지 골목길 사이에 몇몇 업소의 간판불이 꺼지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였다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조심스럽게 이동하며 두평 남짓한 방에서 중고령 여성들을 만나 의료지원과 관련된 지원정보를 전달했다.

 

각 지역 유흥업소 집결지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업소 앞에 무리지어 있는 남성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주점이란 간판을 건 업소는 이미 영업이 한창이었고 출입을 막는 업소 관계자들과 실랑이 끝에 대기실에 들어가 여성들에게 베트남어 소식지와 물품을 전달하였다.

 업소 일부의 대기실에는 외부 상황을 체크하는 CCTV가 돌아가고 있었고 보도방과 업소를 같이 운영하는 곳의 대기실에는 그 지역 업소들 지도가 그려져 있기도 했다.

 

군산 아메리카타운은 업소관계자가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쳐 놓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으며 활동가들이 진입하자 업소의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갔다

그 사이사이 불이 켜진 업소들을 방문하여 이주여성들을 만나며 각 국의 언어로 준비한 소식지를 나누며 정보를 제공하였다.

 

지금 당장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전북지역의 눈에 보이는 성산업 공간, 유흥업소 집결지 현장을 찾아 여성들을 만나는 우리의 활동은 올해도 계속 될 것이다.


글 ㅣ 송선종(상담소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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