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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전북 유흥업소 집결지 현장방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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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5-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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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전체 활동가들은 4~5월 두 달에 걸쳐 전북 내 각 지역의 유흥업소 집결지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상담을 진행하였다. 


4월에는 전주지역 유흥업소 집결지를 방문하였다. 

상담소의 이름이 ‘상담소 달림’으로 변경되어 여성들에게 이름을 더 알릴 수 있도록 소식지 이름도 ‘달림’으로 바꾸어 준비하였다.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구매자로 추정되는 남성 들이 다수 목격되었으며, 업소들이 전반적으로 호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베트남’(베트남 여성을 고용한 업소) 이라고 간판을 단 유흥업소가 활성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업소 개수 자체가 확대되는 상황을 파악하였다. 

여전히 이주여성이 일하는 업소의 업주들은 경계가 심하였고, ‘베트남’ 업소들 끼리의 보도방식 영업이 지속되고 있었다. 

준비한 소식지와 물품으로 직접 거리나 업소 대기실에서 언니들을 만나면서 ‘상담소 달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5월은 센터 전체 활동가들이 팀을 나누어 군산, 익산, 정읍 지역에 위치한 유흥업소 집결지를 방문해 현장방문상담을 진행하였다. 

전북 지역 현장방문상담은 상담소 이름이 바뀐 것을 계기로 ‘상담소 달림’에 대한 홍보 집중과 법률지원과 의료지원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례 및 예시 등을 바탕으로 안내하였다. 

이에 상담소를 잘 몰랐던 언니들도 점차 상담소를 알아가고 있고, 때마다 보던 언니들에게도 달림 상담소는 아는 상담소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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