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방지법 시행 기념 시민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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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법 시행 기념 시민문화제
<반성매매 여성인권 네트워크 파티 - '선미촌 다시, 보랏빛 연대'>
9월 18일 오후1시반부터 사전행사 중 하나로 선미촌 활동 영상 상영회와 선미촌 걷기가 있었습니다.
3곳의 단체 활동가들이 신청하여 지역소통협력센터 분관(구, 성평등전주)에서 선미촌 변화를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담소 달림 활동가의 안내로 업소를 매입하여 만든 선미촌아카이브전시관(구, 성평등전주 내), 시티가든 인권공간/기억공간, 놀라운예술터,
뜻밖의미술관, 물결서사(서점), 새활용센터 등 선미촌 거점공간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매매 업소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사전행사로 선미촌 시티가든 기억공간에서 여성자활지원센터 두잉이 준비한 프리마켓 '잇:장'이 열려 수공예 공예품을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함께하는 부스행사로 성매매방지법 시행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과 ‘선미촌 보랏빛 연대’의 의미를 담은 ‘보랏빛 선언’, 기억공간에 리본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선미촌 미래 색칠하기 등이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본행사 전에 일찍 행사장에 오신 분들이 참여하며 오랜만에 선미촌 시티가든 기억공간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활기가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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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되어 인사말과 연대사(전북여성단체연합 김익자 대표, 최서연 전주시의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문화공연(하프스트링 아띠랑스, 이상한계절), 토크버스킹이 진행 되었습니다.
토크버스킹은 송경숙 센터장의 진행으로 ‘선미촌 변화의 장면들 그 의미와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미촌 변화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 온 박정원, 강소영, 오수연, 김란이, 송선종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자가 기억하는 변화의 장면과 의미, 기대하는 선미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토크버스킹을 통해 선미촌 변화를 함께 만들어 온 땀과 눈물, 의미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선미촌 보랏빛 연대’ 행사는 여성인권의 관점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선미촌 성매매 집결지를 해체하고 여성인권과 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킨 시간들,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선미촌 업소의 모든 불이 꺼진 후 선미촌 일대에 펄럭이던 보랏빛 물결과 보랏빛연대는 2026년 9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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