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개복동여성인권센터건립 지역간담회 > 공지사항

< 보 도 자 료 >



군산시개복동 성매매업소 화재건물을‘여성인권과 교육’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군산개복동여성인권센터(가) 건립추진위원회



수 신 : 전라북도 언론사 및 지역사회 관계단위

(경유)

제 목 : 군산 개복동 여성인권센터(가) 건립에 관한 지역 간담회 참가 요청


1. 성매매 없는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귀청에 감사드립니다.



2. 지난 2002년 1월 29일 발생한 군산 개복동 성매매업소 화재참사는 무려 14명이라는 여성의 희생으로 성매매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인식을 바꾸고, 성매매방지법을 제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년 2월, 11년 만에 그 건물은 철거 되었으나 지금도 전국의 수많은 성매매현장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화재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여성인권단체, 지역단체들이 뜻을 모아 지난 4월 30일 ‘개복동 여성인권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습니다.



3. ‘개복동 여성인권센터’ 건립을 위한 지역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는 바이며, 한국사회에서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의 현장이 여성인권과 성매매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합니다.

첨부자료 -1>

 

개복동여성인권센터(가) 건립을 위한 지역간담회 안내

 

 

일 시 : 2013년 10월 18일 오후 2시

장 소 : 군산 한길문고 2층

주 최 : 개복동여성인권센터(가)건립추진위원회

 

< 진 행 순 서 >   사회 : 송경숙 (개복동여성인권센터건립추진위 집행위원장 및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   영상상영 : ‘개복동 화재현장의 어제와 오늘’ 경과보고 : 송경숙(개복동여성인권센터건립추진위 집행위원장) 발 제 1 : ‘공간과 인권’ - 건축사 강미현 발 제 2 : ‘개복동여성인권센터건립의 의미’ - 전국연대 정책팀장 정미례   전체토론

 

 

※ 이번 간담회는 2002년 당시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로 인해 희생된 고인의 유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군산시 개복동 성매매업소 화재건물을 '여성인권과 교육'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바람을 모두 모아내는 지역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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